'쓰나미 경보' 칠레 소식, "이제 세계에 안전한 곳 없나" "지구가 예사롭지 않다" 불안감 증폭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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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캡쳐
칠레에서 지진과 함께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 쿠엘욘에서 남서쪽으로 39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 30분 만에 해제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아이구.. 칠레 사시는 국민과 한국분들... 꼭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gkss****) "어우 이젠 세계가 지진에 안전한곳이 없네요"(qowo****) "지구가 예사롭지않네. 무섭다."(acen****)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규모 8.8의 지진 여파로 생긴 쓰나미가 해안가 도시를 덮친 적 있는 칠레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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