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오바마 맹공 ‘나를 상대로 이길 수 없다’…누리꾼 “불안한건 나 뿐인건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3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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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트럼프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버락 오바마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8일 트럼프 당선인은 “순조로운 정권 이양이 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바마가 현지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 중 ‘3선이 가능했다면 트럼프 당선인을 누르고 오바마가 승리했을 것’이라는 것을 겨냥해 “오바마 대통령이 나를 상대로 이길수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정권 이양이 순조롭게 되고 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sky_**** 불안함은 나만 느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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