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말이 다시금 회자가 되고 있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7일 우병우가 지난해 12월 22일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5차 청문회에서 변론을 하는 모습이 다시 방송됐다.

이때 그는 비선실세 최순실과 관련되서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우병우는 장모인 김장자씨 또한 최순실을 모른다고 얘기했다.

이때 박영선 국회의원은 “최순실을 감찰하지 않았으면 무능한 민정수석이 아닌가?”라고 물으며 일침을 날렸지만, 우병우는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일관되게 모든 것을 부인했다.

하지만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운전기사 조씨가 “김장자와 최순득이 종종 골프를 쳤다”라고 밝히며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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