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10억엔 냈다…네티즌 “돈을 받으면 용서해야 하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09 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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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아베 일본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10억엔을 냈다는 것과 함께, 한국 정부가 성의를 비출 것을 주장했다.

NHK ‘일요 토론’에서는 아베 총리가 출연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때 그는 “한일 협정은 돌이킬수 없는 합의다”라며 “일본은 10억엔을 내며 성실히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한국은 성의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고, 대답을 들은 진행자는 ‘소녀상에 대한 부분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아베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H*** 돈을 받으면 용서해야 하나요” “James ***** 우린 진정한 사죄를 원한다” “한** 진심의 반성과 참회가 전제였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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