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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뉴스 캡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열흘 앞두고 고별 연설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시카고의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고별연설을 갖고 “우리는 할 수 있고, 해냈고, 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8년 전 대권에 도전하면서 제시했던 메시지를 과거형과 미래형으로 바꾸어 말한 것.
오바마는 마지막 연설문을 이날 오후까지도 고치고 또 고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주목할 만한 민주주의 격려연설”이라고 평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 봐도 멋진 대통령 아쉬워 대통령 한 번 더 했으면... 존경합니다 (seoj****)” “역시 달라도 다르네요 (anal****)” “우리나라에도 오바마 같은 대통령이 있었지 (care****)”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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