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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지난달 9일 KBS2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의 부활을 알리며 방송을 시작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마음의 소리'는 '신스틸러' 이광수와 정소민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 속에 시작했다.
여기에 만화가 가지는 특유의 컨셉을 실사에 잘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오랜만에 시청자를 찾은 시트콤 장르인 '마음의 소리'가 광고 완판까지 달성하며 시트콤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러한 '마음의 소리'의 성공에 KBS 관계자는 "예능국 차원에서 '예능 드라마' 형식의 시트콤을 다양하게 기획 개발 중에 있다"고 전하며 시트콤 장르의 지속적 개발을 약속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마음의 소리 시즌2'를 원하고 있어, '마음의 소리'가 또 안방 극장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피소드가 짧아서 감칠맛 나더라. 이런 식으로 시즌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po***)" "배우들 그대로 해서 일일시트콤 편성 안되나요?(li***)" "웹툰 에피소드는 다 하고 끝내야 되지 않겠어요?(ji***)"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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