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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장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여름철이 아닌 겨울철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3년간 월별 평균 감염성 장염 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월이 7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69만2000명을 기록해 겨울철 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처럼 겨울철에 환자가 많은 것은 겨울철에 낮은 온도 탓에 바이러스들의 생존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낮은 기온에 노로 바이러스처럼 추위에 강한 바이러스들의 활동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장염 환자가 늘고 있다.
감염성 장염 주의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아 나만걸리는게아니였구나(merc****)" "나도 일주일전에 장염걸렸는데 열이39도까지올라가고 머리도 깨질듯이 어지럽고 토하고 설사하고.지옥이따로없음 진짜 건강이최고(kiil****)" "본인이 아무리 조심해도 만났던 사람이나 가족이 걸리면 답 없음(gr46****)" "연어회먹다가 죽다살아남(opti****)" "진짜 겨울에 더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dhch****)"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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