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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반기문 공식 계정 |
반기문 측 관계자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며 해당 장면이 담긴 전체 영상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반기문은 첫 번째 잔을 퇴주하고, 두 번째 잔으로는 제사를 지낸 뒤 세 번째 잔을 음복한다.
'퇴주잔 논란'은 퇴주를 해야 할 잔을 반기문이 음복한 것 처럼 보여 '전통 예절' 문제로 불거졌다.
반기문은 이에 자신이 살던 지역의 풍습대로 올렸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더 커지자 해당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감놔라 배놔라, 제사는 지역마다 풍습이 다른거지 뭐 (zen***)" "무덤가에 개미 꼬일까봐 술 안뿌리는 집도 많다(gum***)" "풀 영상 보니까 맞게 한 것 같은데(yr***)"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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