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자백 논란 後 네티즌들 "보통멘탈 아니네" "뻔뻔함에 혀를 내두를 지경"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1 0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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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 캡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블랙리스트 자백 논란을 일으킨 후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노조가 그의 사퇴를 촉구했다.

20일 문체부 노조는 조윤선 장관을 국정농단 사태 연루자로 지적하며 '국정농단으로 흔들리는 문체부 직업공무원제 파괴에 분노하고 사죄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문체부 직원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받아들이며 조 장관에게 사퇴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yupo****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으셔야죠" "asy1**** 참으로 개탄스럽다 구한말의 상황과 똑같다. 간신만 있고 책임지는 충신이 없구나" "it82**** 보통멘탈은 아니겠지" "jjs5**** 문체부 직원들도 창피하니 나가 달라고 한 조윤선. 버티는 그 뻔뻔함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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