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집회, 촛불집회..왜곡 될까 '염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1 23: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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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대한민국의 민심은 오늘도 달렸다

오늘로 13번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것.

이런 상황가운데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일부 보수단체도 집회를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일부 보수단체 집회도 대한문에서 열리고 있다.

지금은 도심을 행진하고 있는데요, 선두가 지금 대한문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집회 참가자들은 소공로 등을 거치는 코스를 따라 행진을 벌인 뒤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곳 집회 참가자들은 행진 중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다며 구호를 외쳤다.

대한문에 다시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저녁 8시까지 다시 집회를 이어가게 된다.

앞선 1부 집회에서는 일부 불교단체가 주관하는 탄핵무효 호국불교 대법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또 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는 '백만 통의 러브레터' 행사도 열렸다.

경찰은 오늘 193개 중대 만 5천여 명의 경력을 배치해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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