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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럼프 대통령 페이스북 |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랭리에 소재 CIA본부를 찾아 400여명의 직원을 상대로 "나는 여러분과 1000% 함께 한다"며 "CIA는 우리를 안전하게 만들어 주고 미국을 다시 승리자로 이끌어줄 가장 중요한 조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 CIA를 찾아 이같이 지지 발언을 한 것은 그간의 앙금을 털고자하는 '화해 제스처'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취임 첫 날부터 남다르다(wheo****)" "알다가도 모르겠다(dyda****)" "역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에 집착하는 트럼프(enh****)" "자신이 인사권을 이제 가지니 그러는 거지(kimd****)"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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