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김성겸 위하는 마음 돋보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7 0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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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쳐)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김성겸에 대해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손혜자(오미연 분)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면식은 아버지 주태평(김성겸 분)이 돌아가신 후 첫 제사를 맞아 어머니 손혜자의 집에 기습 방문을 헀다.

손혜자는 "왜왔냐?" 고 물었고 주면식은 "아버지한테 인사 드릴겸 어머니 봬러왔죠"라며 "이제 장만 보러 가면 되나요" 라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주면식은 간판도 달았다며 사진찍은 것을 보여주는 등 손혜자에게도 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주면식 역을 맡은 선우재덕은 태어나서 한 번도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감 캐릭터임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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