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멕시코 정상회담 취소, 네티즌들 "트럼프 세상" "미국을 위해선 당연한 거"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8 07:05: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미국과 멕시코가 국경 장벽 건설 문제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정상회담을 취소해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공화당 의원 연수 연설을 통해 "멕시코 대통령과 나는 다음 주 예정된 정상회담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멕시코가 미국을 존경하며 공정하게 대우하지 않는다면 이런 정상회담은 성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백악관에 다음달 2일 워싱턴에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실무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트럼프 세상이군(leeb****)" "미국을 위해선 당연했던거 아닌가. 이제야 미국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느낌이다(3563****)" "경제력믿고 그렇게 독고다이해라(cour****)" "멕시코가 하는짓보면 장벽비용 대라는건 당연하지.멕시코인들 밀입국하는거 나몰라에다가 아예 밀입국을 조장하고 있으니 당연하지(s2bi****)"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