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예고 학생 상대 ‘일베회원’ 범행 예고 논란, 네티즌들 “악질사이트는 왜 안없애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04 07: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선화예고 뉴스피드)
‘일베 회원’이 선화예고 학생들을 범죄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난 2일 한 ‘일베 회원’은 “신용불량자에 빚만 1억이 넘어 고시원에서 일용직 노동으로 하루하루 먹고 사느라 인생이 재미없다”며“선화예고 정문에서 기다리다가 마음에 드는 학생을 납치해 경기도 구리시의 창고로 끌고 가 교복을 입힌 채 성폭행하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insi**** 제발 아무일도 없기를” “coll****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rigi**** 악질 사이트 왜 정부차원에서 없애지 않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광진경찰서는 용의자인 33살 남성을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