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
박 씨의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특검은 조사를 시작하기 전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들것에 실려 나온다..
호흡이 곤란한 듯 산소호흡기를 한 박 씨는 두 눈을 감고 고통스러워한다.
구속 이후 특검에 첫 소환된 지 1시간 만이다.
특검팀은 "박 씨가 대기실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던 중 과호흡 증상을 호소해 구급대원을 불렀다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껴 이런 증상이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은 결과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에 나올 때만 해도 박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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