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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페이스북 캡쳐) |
연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안희정’, ‘정운찬’이 떠오르는 기현상이 속출되는 가운데 색다른 행보가 세간의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8일 안희정 도지사는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반전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는 안희정 도지사, 개그맨 김영철, 배우 손병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안희정 도지사는 숨겨둔 가슴 아픈 가족사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고, 손병호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액션 버스킹으로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운찬 이사장은 최근 민생현장 탐방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운찬 이사장은 지난 8일 잠실의 한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줍는 노인들과 민생현장을 함께 하고 고충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운찬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본소득제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 우리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기본소득제도는 기초연금이나 청년, 아동, 노인수당 등 특정 계층에 한정해서 지급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사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필요는 없다. 사회적 빈곤층인 소득 하위 40%를 대상으로 먼저 실시한다면 지금의 예산으로도 충분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JTBC <말하는대로>는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99%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4일 15회 방송에서 기록한 3.97%로 조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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