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세호, 에피소드 대방출...남다른 예능감 '빅웃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1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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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김준호의 술버릇이 계산을 하는 것이란 정명훈의 말을 듣고 "왜 말리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지조는 "저 같으면 포스기가 터졌다"라고 응수했다.

조세호는 지조의 말을 듣고 "나도 부풀려 말하기 유경험자다. 옛날에 없던 형도 있다고 해서 어머니가 속상하셨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프로불참러'라는 별칭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조세호는 예능 뿐만아니라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대세 개그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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