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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뉴스캡쳐) |
시민사회단체들이 최저임금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양대노총과 참여연대 등 3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는 2월 내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는 밥 값 만이라도 싸면 뭐라고 안한다(ninj****)" "물가나 안 오르면 좋겠다(thdu****)" "물가가 스위스 수준(stic****)" "좀만 지나면 중국하고 차이 없을 듯(hanh****)"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저임금연대는 "올해 최저임금은 6470원에 불과하다. 우리는 1만원의 최저임금을 요구한다"며 "우리의 요구는 우리가 흘린 땀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고자 함이며 땀 흘려 일한 대가를 통해 보통의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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