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 서준오 생존에 대한 강한 믿음 드러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15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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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미씽나인' 방송화면 캡처
'미씽나인' 백진희가 추가 생존자 소식을 듣고 희망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는 윤태영(양동근 분)이 레전드 엔터 비행기 추락사고의 추가 생존자 소식을 라봉희(백진희 분)에게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영은 쉬고 있던 봉희를 찾아왔고 봉희는 태영을 보자마자 "별 도움이 못돼 죄송하다"는 말로 사과했다.

이에 태영은 "죄송하지말고 일 좀 합시다 이제"라며 사고의 추가 생존자 소식을 전했다.

추가 생존자 소식을 들은 봉희는 눈을 반짝이며 그게 누구냐며 물었다. 태영은 신변보호를 한 상태라 누군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하며 직접 가보자고 제안했다.

봉희는 제안을 바로 수락하며 추가 생존자가 서준오일 것 같다며 희망을 드러냈다.

태영은 "도움될 지 모르겠는데 생존자 중 한 사람이 꼭 봉희씨가 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며 생존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봉희는 "이번에는 왠지 서준오 씨 맞는 것 같아요"라며 그의 생존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태영 역시 "서준오만 나타나면 우리 이 판 다 엎을 수 있다"며 서준오 생존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미씽나인' 9회에서는 추가 생존자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서준오 생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또 라봉희 역을 맡은 백진희는 이날 정경호 생존에 대한 믿음을 섬세한 감정 연기와 눈빛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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