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雨水)에는 비온다더니.. '정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18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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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오늘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인 우수다.

예로부터 우수에는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며 새싹이 난다고 한다.

우수 (雨水)는 한자 비 우, 물 수 자를 쓰는데 정말 우수에는 비가 온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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