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KBS 캡쳐) |
한국 피겨 여자싱글 김나현이 염증 치료를 받고 있어 출전을 포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18일 "김나현이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0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도저히 출전할 수 없는 상태여서 결국 포기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선수권도 기권하는게 선수에게 낫겠네요(사랑**)" "우리나라 피겨 화이팅(인생**)" "아쉽지만 다음번을 노려요(주*)" "부상은 정말 고통스러운 것(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나현은 이날 아픔을 참아내고 경기에 나섰지만 제대로 연기를 펼치지 못하고 45.95점에 그쳐 23명의 선수 가운데 17위로 밀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