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누리꾼들 "나라를 사랑하자" "이런 분이 대통령으로 나올 순 없을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01 1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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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캐스트 캡처
오늘(1일) 삼일절이 다가오면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세간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존경을 표하는 목소리부터 열사를 통해 현시대의 동향을 읽는 시각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타났다.

어떤 누리꾼들은 "잊지말아요 유관순 열사(bs******)"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라를 사랑하자(hjy*****)" 등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유관순 열사같은 사람이 대통령으로 나올 순 없을까(sma*****)" 등의 의견으로 다가오는 대선 속 소망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유관순 열사는 1918년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에 진학,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에 참가했고, 일본총독부의 학교휴교령으로 휴교에 들어가자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가 만세시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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