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네티즌 “약자의 폭력은 정당?” “바람 피는 것들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07 0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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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완벽한 아내' 방송 캡쳐)

배우 고소영이 ‘완벽한 아내’에서 윤상현에게 바람을 핀 대가로 응징을 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은 구정희(윤상현 분)에게 링 위에서 복수했다.

이전 방송에서 구정희는 회사 동료 정나미(임세미 분)과 내통하고 있었으며 이를 심재복에게 발각됐다.

이후 심재복은 구정희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나 구정희는 아이들을 빌미로 이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심재복은 구정희를 링 위로 올라오게 해 복수를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자의 폭력은 정당화되나? 애초에 폭력을 저지르는 순간 더 이상 약자가 아닌데 (지***)” “남자 여자 바뀌었으면 웃길까요? (준*)” “폭력은 좋지 않지만 바람피는 것들은... (rio0****)”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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