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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7일 오전 8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근혜 300억’이 등극한 가운데 정운찬 이사장의 과거 발언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과거 정운찬 이사장은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 TV조선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정국 수습 해법, 향후 정치 행보 등에 대한 열띤 공방을 벌이며 대화를 이끌었다.
특히, 정운찬 이사장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질문에 “국정 시스템 붕괴의 원인은 대통령”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정운찬 이사장의 2011년 TV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화려한 생일잔치를 기다리는 철부지 처녀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90일 간의 수사결과 발표에서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를 인정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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