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 캡쳐)

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아마씨드가 중금속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시중에서 판매 중인 곡물류 8종 422개 제품의 안전성 시험 검사를 실시, 아마씨드 6개 제품에서 검출된 카드뮴이 다른 곡물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씨드는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돼 카드뮴의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카드뮴에 반복적으로 장기간 노출되면 폐가 손상되거나 이타이이타이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입된 곡물들 믿을 수 없어요. 해외 현지에서 먹고 사는 건 몰라도... 전 수입곡물 모두 기피합니다 (sook****)” “우리나라 잡곡이 최고임! (iioo****)” “티비에서 좋다고 여기저기에서 방송하고마트에서 실컷 세일해서 대량 팔아먹고 한참 뒤에 중금속... 이런 걸 팔고 방송하다니 (byha****)”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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