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탄핵 인용 시 목숨 내놓겠다” 네티즌들 “그런 말 쉽게 하면...” “숭고한 생명으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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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발언으로 화제다.

정미홍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 범죄 집단, 남창과 결탁하여 나라 분탕질 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신시킨 민주화 팔이 집단 몰아내는 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진실을 붙잡고, 불의에 맞서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진짜 국민이 많은 게 꿈같다. 태극기 집회'는 애국 집회의 롤 모델로서 세계에 수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tiak**** 관심은 확실히 끌었다 좀 치사한 방법이지만” “haun**** 죽는 다는 게 얼마나 쉬워서 그런 말을 하는지” “nus6**** 정미홍씨!! 의견은 낼 수 있으나 숭고한 생명을 협박 하는데 쓰지마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미홍은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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