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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뉴스 캡쳐) |
영국 의사당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한국인 관광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현지시간) 한 매체는 영국 현지인의 말을 인용해 한국인 관광객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1명은 중상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들이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런던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용의자가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했으며 의사당 담장에 차량을 박은 후 흉기를 들고 나와 경찰관에게 휘둘렀다.
이번 테러로 경찰관과 용의자를 포함, 4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행도 마음 놓고 못 가는 구나 (lina****)” “슬픈 날이네 여러모로... (mcph****)” “테러 진짜 무섭다 (sin7****)”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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