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No, 공무원 시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09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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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벚꽃이 피는 4월 국가공무원 9급 시험이 8일 오전 치러졌다.

벚꽃이 필 무렵 대학은 시험기간이다. 덕분에 벚꽃의 꽃말이 중간고사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와 더불어 8일 벚꽃의 꽃말이 한 번 더 변했다. 바로 공무원 공채 필기 시험이 있었던 것.

수험생과 고시생들은 청명한 날씨와 따뜻한 봄 햇살에도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시험에 응시했다.

이 날 응시인원은 '25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됐다.

한편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고시생 들이 가볼만한 벚꽃 축제에는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4.01~4.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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