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출연진으로 확정한 장진 감독의 드라마 차기작 '별의 도시' 시선 집중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10 15:24: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LG V10 광고 캡처

JTBC '크라임씬3'의 플레이어 5인이 공개된 가운데 장진 감독의 차기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별의 도시'가 화제다.

장진 감독이 데뷔 22년 만에 도전하는 첫 드라마 연출작인 '별의 도시'는 어릴 때부터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우주 항공 드라마.

2016년 말 장동건 현빈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며 화제가 됐었지만 두배우와 장진 감독이 '캐스팅 오보'임을 확인해 주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별의 도시'는 사전 제작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편성은 논의 중이다.

한편 28일 첫 방송되는 '크라임씬3'를 이끌어갈 플레이어로 영화 감독 장진, 방송인 박지윤, 배우 김지훈, 개그맨 양세형,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확정됐다고 발표된 가운데 '크라임씬3'의 윤현준 CP는 "장진 감독은 드라마 준비 중이라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크라임씬'을 워낙 좋아해서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