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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채널A 방송화면캡쳐) |
프랑스 대선판에도 각 후보를 비방하는 가짜뉴스가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는 중이다.
아직 많은 유권자들이 선택을 하지 못한 채 1위부터 4위까지의 후보들은 막판 선거공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프랑스에선 가짜 뉴스가 속출중이다.
'월가 이익을 대변하는 미국 요원', '알카에다가 지지한 후보'란 가짜 뉴스에 르펜 후보는 '대마초가 캠프 자금줄'이란 유언비어가 퍼졌고 멜랑숑 후보는 '2천만 원짜리 고급시계를 찼다'는 내용이 보도되어 혼란을 빚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즈는 최근 한 러시아 매체가 "피용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에 다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며 사실상 르펜과 마크롱이 선두를 다투고 있지만 가짜 뉴스로 여론몰이를 한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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