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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역적'은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기록한 12.1%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기억을 잃은 동생 상화(이수민)를 보고 슬퍼하는 길동(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동과 길현(심희섭)은 상화에게 어렸을 적 얘기를 꺼내 기억을 되찾아 주려 했다. 길동은 "얼마나 기다리고 찾아다닌 줄 아냐. 우리는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다. 그새 다 잊었냐"라며 "나는 네 오라비다. 너는 내 하나뿐인 동생이다"는 말과 함께 잘린 끈을 보여줬다.
길동이 가진 끈과 상화가 지닌 끈은 정확히 맞았지만 상화는 "난 어리니가 아니다"라며 매몰차게 돌아섰고, 이 장면에서 윤균상은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귓속말'은 11.9%, KBS2 '완벽한 아내'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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