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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마블게임즈 홈페이지 |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 중인 넷마블게임즈의 청약경쟁률이 청약 첫날 주관사 평균 1.62대 1을 보인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청약경쟁률은 NH투자증권이 4.91대 1, 한국투자증권이 5.09대 1로 나타난 것.
또한 오전 11시 경쟁률도 NH투자증권이 7.43대 1, 한국투자증권이 8.35대 1로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넷마블게임즈의 최종 모집가액이 15만7000원으로 확정되며 시가총액 13조원 이상의 게임회사가 된 넷마블게임즈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전 세계 게임업체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수준이다. 이는 기아자동차, LG전자 등과 비슷한 규모로 시가총액 순위 21위에 해당하며 게임업계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7조7958억 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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