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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국제공항 전경 방송장면캡처) |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7일 인천공항서 행패를 부리다 붙잡힌 A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히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셀프 체크인 기기 5대를 발로 차거나 여행용 가방으로 내려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어 네티즌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테러상황실이나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근무 좀 똑바로 서야겠다(guyv****)" "자기도 해외여행 가려고 인천공항 간 것 아닌가?(aoki****)" "문제네 인천공항(자*)" "인천공항공사 연봉도 어마하던데 보안은?(gree****)"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A씨는 당일 혼자 태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인천공항을 찾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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