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 주민들과 합심해 잠복근무까지... 속옷 범인 찾기 위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0 2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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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추리의 여왕' 방송 캡쳐)

배우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에서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속옷 도둑을 찾으려 노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는 마을 종이 지도로 속옷 범인의 뒤를 쫓는 유설옥(최강희 분), 하완승(권상우 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도 마을에 대해 빠삭한 주민들의 정보력으로 범인의 특징을 잡아냈다.

속옷 범인의 범행 시간대, 주로 범행을 저지르는 주거단지, 이동수단까지 파악한 유설옥과 주민들은 결국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장소까지 추려냈다.

이에 이들은 각자 위치를 정해 잠복근무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시어머니 박준금을 어려워하는 보통의 며느리의 모습으로 친근함을 자아냈으며 주민들의 작은 단서에도 예리한 면모로 사건을 풀어나갔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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