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12세→청불로 조정…상장 악재로 작용하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넷마블게임즈의 대박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넷마블 상장을 코앞에 두고 '호재'가 아닌 '악재'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지난 10일 등급분류회의를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이용등급을 기존 12세에서 청소년이용불가로 재분류하면서다.
이에 따라 기존 유저들 중 청소년층은 앞으로 게임을 이용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위가 재분류한 등급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청불 판정이 나게 된 부분을 수정해야하는 기로에 섰다.
일단 넷마블게임즈는 기존 유저들이 모두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어떻게 변경될지에 대해서는 추후에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게임위의 이번 '리니지2 레볼루션' 청불 등급 재분류가 12일로 예정된 넷마블 증시 상장에 어떤영향을 끼칠치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게임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 내 거래소가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된 아이템 거래
중계 사이트를 모사했다며 게임 등급을 청불로 재분류했다.
게임 내 거래소는 유료 구매가 가능한 게임 가상화폐인 '블루 다이아'를 이용해 이용자 간 아이
템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넷마블게임즈의 대박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넷마블 상장을 코앞에 두고 '호재'가 아닌 '악재'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지난 10일 등급분류회의를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이용등급을 기존 12세에서 청소년이용불가로 재분류하면서다.
이에 따라 기존 유저들 중 청소년층은 앞으로 게임을 이용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위가 재분류한 등급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청불 판정이 나게 된 부분을 수정해야하는 기로에 섰다.
일단 넷마블게임즈는 기존 유저들이 모두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어떻게 변경될지에 대해서는 추후에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게임위의 이번 '리니지2 레볼루션' 청불 등급 재분류가 12일로 예정된 넷마블 증시 상장에 어떤영향을 끼칠치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게임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 내 거래소가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된 아이템 거래
중계 사이트를 모사했다며 게임 등급을 청불로 재분류했다.
게임 내 거래소는 유료 구매가 가능한 게임 가상화폐인 '블루 다이아'를 이용해 이용자 간 아이
템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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