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사' 김진우, 종영 D-day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화기애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3 13:39: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진우가 MBC 일일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이하 행주사)’ 오늘(12일) 종영을 앞두고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우는 극 중 철부지이면서도 연상 와이프에게 헌신하는 망나니 광수 역을 맡아 ‘2017년 대세 루키’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우는 출연진과 다정한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극중에서 원수였던 배우들이 촬영장 밖에서는 친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 됐다.

그는 “배역에서는 미워했을지 몰라도 너나 할 것 없이 가족 같은 현장이었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먼저 사랑을 나눠 주셔서 신인으로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에 “8개월의 긴 여정이 끝났다. 좋은 형, 누나, 선생님들, 스태프 분들을 만나 정말 많이 배웠다. 엄마이자 현장에서 큰 가르침을 주신 송옥숙 선생님, 우리 예쁜 와이프 가득희 누나부터 모든 배우 분들과 헤어지자니 너무 아쉽다”며 “특히 큰 배역을 주신 작가님과 감독님께 눈물 나게 감사 드린다. 8개월 간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더 멋진 연기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우는 ‘행복을 주는 사람’ 종영과 함께 바로 차기작 작품에 투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