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차분하고 냉정한 연기 '일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3 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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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박성환(전광렬분)이 어머니(정해선분)에 못이겨 엄정화와 파혼을 결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박성환은 박현성(이루 분)과 고나경(윤아정분)에게 회사로 들어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이루(박현성 역)는 극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끌어가는 연기로써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날 박현성 역을 맡은 이루는 고나경에게 차분하고 냉정한 어조로 이럴때일수록 더욱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그의 모창가수 '유쥐나' 두주인공의 애증가 연민이 얽히고 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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