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동준씨 다쳐요. 뇌물죄는 중죄에 해당돼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6 2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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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귓속말'방송캡처)

이상윤이 비자금 관련된 단서를 이보영에게 건넸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은 신영주(이보영 분)에게 최일환(김갑수 분)의 비자금 추적을 위한 단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준은 영주에게 “비자금 계좌를 추적하기 위한 단서예요. 이걸로 시작해요. 뇌물 수사를 시작하고 인정을 하면 나를 불러요”라며 자신이 뇌물을 주는 사진을 단서로 건넸다.

이어 영주는 뇌물죄는 중죄라며 말렸지만 동준은 확고한 모습을 보이며 혼란스러워하는 영주를 안심 시켰다.

동준은 "그동안의 지은 죄에 대해 벌을 받는 거 각오 한 거예요”라며 영주를 위해 희생했다. 그럼에도 불안해하는 영주에게 “나중에 선처랑 정상 참작해줘요. 그래도 감옥에 꽤 오래 있어야 겠네”라고 농담했다.

한편 이보영은 이상윤에게 받은 사진으로 수사를 시작하며 전보다 더 강해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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