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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Tempest)’ 즉 ‘폭풍’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 17번 소나타는 베토벤 사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낭만주의 시대에 대한 일종의 선지자적인 기념비로 평가 받으며, 23번 ‘열정’은 이번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프로젝트 전체의 클라이맥스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음 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녹음 대관이 예정되어 있는 등 아람음악당의 음향은 최고 수준이다”라면서, “아람음악당의 뛰어난 음향은 베토벤 소나타로 관중과 교감하고자하는 백건우 선생님의 이번 공연 취지에 가장 부합할 공연장 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전석매진으로 마친 ‘프리마 돈나 조수미 콘서트’에 이어 이번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도 클래식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거장의 귀환다운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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