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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쌈마이웨이' 포스터 |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특히 ‘엽기적인 그녀’는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영했던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는 시청률 9.8%를 기록하는 등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쌈마이웨이’는 5.4%의 시청률로 시작해 최근 기자 간담회까지 열며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 특히 ‘쌈마이웨이’의 반복적인 스토리 라인은 시청자들의 지루함을 유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엽기적인 그녀’는 견우(주원 분)과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MBC ‘파수꾼’은 시청률 8.1%의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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