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KT와 ‘번호안내서비스’ 개시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19 13: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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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앱 설치없이 스마트폰 주소록서 상호 검색해
전화번호 · 주소 · 위치 · 영업시간등 한번에 확인

▲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번호안내서비스’에 대해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LG유플러스는 KT와 함께 주소록 검색창을 통해 410만개 이상의 상호 검색은 물론 자주 전화하는 상호를 업종별로 분류해 전화번호를 안내해 주는 ‘번호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주소록의 검색창을 통해 찾고 싶은 상호·업종을 입력하면 거리 또는 방문 순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세부적으로 거리순은 현재 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순으로, 방문순은 주변 3km 이내에 있는 상호 중 카드결제 내역이 가장 많은 순으로 정렬된다.

그 중 방문순은 기존 검색서비스들과 달리 BC카드 가맹점의 결제정보를 활용, 결제건수가 많은 상호를 알려줘 실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기 가게를 알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상호의 상세 화면에서는 전화번호·주소·위치 등 상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비 길안내와 지도앱을 통한 대중교통·도보 안내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이 스마트폰의 주소록만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주소록내 별도의 홈페이지 아이콘을 통해 병원·약국·은행 등 고객이 일상생활에 주로 이용하는 업종을 선별해 위치 기반으로 전화번호를 안내해준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병원과 약국의 요일별 운영 정보를, KT는 통화가 많은 순으로 주요 업종별 순위를 각각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초 출시된 LG전자 X500 단말부터 적용됐으며,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기본 주소록에서 약관동의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대상 단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유용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KT와 함께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강화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KT와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더욱 편리한 상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양사가 협력해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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