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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양국의 상생·협력을 위해 구의회를 방문한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를 접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접견장에는 김복동 의장, 선상선 부의장, 경점순 운영위원장, 배효이 행정문화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방문단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종로구의회를 방문해주신 신임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께 종로구의회를 대표해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는 “종로구의회가 베트남 하노이시 떠이호구 의회와 지난 2001년부터 교류를 해온 것으로 안다”며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나라가 경제·문화·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를 지속·발전시킬 수 있도록 종로구의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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