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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21일 일본 현지 매체는 일본 정부가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자국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주장을 명시로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일본 문부과학성은 2015년 4월경에도 이 같은 부분에 대해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이번 검정을 신청한 18종 모두 합격 처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지리 4종과 사회 6종, 역사 8종 등으로, 이들 18종 중 15종이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적고 있으며 13종은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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