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7대 후반기 특위 위원장 선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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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정창일·윤리특위 최만용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7대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각각 개최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창일(연수구 제1선거구)의원, 제1부위원장으로 홍정화(계양구 제1선거구)의원, 제2부위원장으로 허준(비례대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정창일 위원장은 “인천시가 재정 정상단계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예산의 필요성, 타당성과 적절성, 시급성 등을 감안해 편성됐는지 심사해 재원의 효율적 배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의 부채 제로화 및 흑자도시의 토대를 구축하고 재정지출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에 역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최만용(부평구 제5선거구)의원, 제1부위원장으로 조계자(계양구 제2선거구)의원, 제2부위원장으로 유제홍(부평구 제2선거구)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최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켜야할 청렴의 의무를 준수해 제7대 인천광역시 의회가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로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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