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7 60+ 시니어일자리 한마당’ 서 우리마포시니어클럽 2관왕 영예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05 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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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사업단 · 우수사례 공모부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7 60+ 시니어일자리 한마당'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은 이날 시상식에서 '2016년 시장형 사업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2017년 우수사례 공모 부문'에서 실버도슨트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앞서 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단체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단체를 표창한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 121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이 '시장형사업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인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에 적합한 맞춤형 직종을 발굴하고 민관 협업이 잘 시행된 성과라고 구는 분석했다.


구에 따르면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의 2016년 시장형사업단 중 ▲우리왕만두 ▲리위쿠키 ▲카페리 ▲재활용정거장 ▲젠틀맨택배 ▲손끝사업단의 총 6개 사업이 평가 대상이었다.


특히 노인이 손수 빚은 왕만두를 판매하는 우리왕만두사업이 1인당 평균 11개월 활동과 월평균 보수 52만원으로 2016년 시장형 사업 평가결과 가장 높은 배점을 받았다.


아울러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의 실버도슨트사업이 2017년 노인공익활동·재능나눔활동 신규 아이템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해 구는 이번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공모 평가는 복지부가 지자체의 노인일자리사업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효율적 운영 여부 및 서비스 수혜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버도슨트사업은 마포지역내 만 65세 기초연금 수급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서울시내 박물관·전시관 등의 이용방법 및 관람안내와 전시품 해설을 해주며 노인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에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2017년 60+시니어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당일 행사부스를 설치해 Re-We 쿠기, 우리 왕만두 등 관련 사업단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느 때 보다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인적 자원 활용이 시급한 만큼 어르신들의 취·창업 확대가 가능하도록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추가 급여를 더 많이 줄 수 있는 시장형 일자리사업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취업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도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므로 이들이 인생 제2막을 멋지게 만들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은 우리마포복지관에서 2012년 5월1일 개관한 이래 2016년 10월10일 구(舊)합정동청사(동교로8길 58)로 확장·이전했다. 마포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은퇴 및 퇴직자 창업 및 고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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