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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고기판 서울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오른쪽 두번째)와 조길형 구청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사랑의 수어교실 초급반 종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고 부의장은 최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의약품 안전사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고 부의장은 “노인 일자리는 경제적인 도움뿐 아니라 삶의 활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복지라고 할 수 있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구의회에서도 노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부의장은 지난 6일에는 구청 별관 제2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수어교실 초급반 종강식’에 참석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구는 청각장애인과의 원할 한 의사소통을 위해 초·중급 단계별 수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약 4개월 간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40여명은 지역내 수어봉사모임인 ‘손누리 봉사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 부의장은 수료생들을 격려하면서 “수어는 표정과 몸짓으로 모든 의미를 전달하는 마음의 언어라고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구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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