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보육현장서 학부모와 소통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12 14: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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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의원들이 보육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최근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유치원을 방문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박정자·박유규·유승용·마숙란 의원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 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들과 함께 수업을 참관했으며, 유아 보육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의장은 “구의 미래인 어린이가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구립어린이집을 확대·설치하고, 놀이터, 유해 환경 등을 지속 점검해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육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보육·복지 정책 연구에 힘써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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