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추경안·조례안 8건 등 심사 돌입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의회가 오는 21일까지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상정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장은 서헌성 의원이, 간사는 강병일 의원이 선임됐다.

시정질문에서는 재정문화위원회 김은주, 민맹호, 서강진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이준영, 서원호, 황진희, 김관수 의원과 도시교통위원회 김동희, 윤병국, 한선재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구두 및 서면 질문을 했다.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과 보충질문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 회부 안건은 총 16건으로 조례안이 8건, 일반안이 8건이며, 이중 의원 발의 안건은 조례안 4건, 일반안 1건 등 총 5건이다.

제222회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19~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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