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수여식에서는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민화합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주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식에 이어 유공자들을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주민들은 목욕탕에 쓰러진 노인을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함께 119에 신고하거나, 태극기 달기 운동 및 청결 강북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점이 인정됐다.
박문수 의장은 “표창을 받으신 주민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우리가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순수한 마음을 계속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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