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이용주 영등포구의장이 ‘충·효·예 실천 좋은 세상 만들기 웅변대회’의 원단에 올라 축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최근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충·효·예 실천 좋은 세상 만들기 웅변대회’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한 고기판 부의장, 정영출·김재진·허홍석·박정자·박우규·유승용 의원과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지회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27명이 참가했으며, 장경채(선사고·1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서유찬(도신초·6학년), 천채영(양산초·1학년), 황아인(우이초·5학년), 황현준(도림초·3학년), 이안나(풍무고·1학년) 학생이 구의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대회를 주최한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는 우리 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서 충·효·예 실천과 더불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의장은 “이번 웅변대회가 우리 지역이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더불어 잘살고,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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